LG전자 렌탈사업, 분기 매출 신기록 행진…올해 5000억 넘는다 - 컴퓨터단기렌탈,노트북단기렌탈

LG전자가 렌털사업에서 매분기 매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렌털 매출이 연간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LG전자는 렌털 품목 증가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렌털 계정 수와 매출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1분기 렌털사업 매출이 131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고 기록을 세웠다. 분기 기준 1000억원을 넘은 것도 처음이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8%나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5.9% 늘었다.

LG전자는 렌털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매분기 렌털 매출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연간 매출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연간 렌털 매출은 2017년 1605억원, 2018년 2924억원, 2019년 4398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올해 5000억원 매출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렌털 계정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렌털 계정 200만을 돌파했고, 올해 말까지 270만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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